마라톤 티켓팅
예약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서울레이스 동아마라톤, 동마클럽에서 신청을 받았습니다
서버는 폭주했고 전 운 좋게 애플패이 결제로 신청이 되었습니다.
몇가지 문제로 나중에 추가표가 뜬 기간이 따로 있었습니다. (인스타 댓글 창은 난리 났었구요, 러닝 인구가 늘어났긴한가 봅니다) 한 사람이 여러장을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어서 표가 금세 바닥 난것 같았습니다. 물론 제 피셜입니다.
비용 및 구성
11km코스로 서울 시내를 달리는 마라톤입니다.
약간 애매하게 11km인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참가비 7만원에 데상트 티셔츠와 니삭스, 멘소래담 스프레이, 비타민, 포맨 올인원, 데상트 할인권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의아한건 배번호 디자인이 한 종류가 아니라는 건데요, 서울특별시 마크는 좀 눈에 잘 띄네요.
배송
마라톤 10일전 인스타로 안내되고 나서 다음날 바로 도착했습니다.
기록증 제출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배번호 판에서 그 디자인 모양이 달랐습니다.
데상트 상의는 넉넉하게 100사이즈를 주문 했는데 낙낙한 핏에 러닝 벨트를 하니 딱 생각했던 핏이 나왔습이다.
니삭스는 흘러내릴것 같은 느낌과 더불어 제 발사이즈(225) 보다 컸기 때문에 원래 신던 룰루레몬 러닝 삭스를 신었습니다. 기타등등 여러가지 있었지만 꿀템은 역시 맨소레담 스프레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라톤 당일
행사 안내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아침8시 서울 광장에 모여 시작합니다.
시장님도 오셨다고 하는데요, 함께 뛴다고는 했지만 전 못봤습니다.
끝나고 여러 이벤트가 있었지만 전 늘 체력 이슈로 집에가서 쉬었습니다.
PB
첫 10km 이상이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습니다.
아마 업힐도 적고 마라톤 뽕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1시간 3분대 정도로 11키로에서는 69분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속도를 올릴 힘이 있는걸로 봐서는 생각보다 체력이 작년대비 상승했나봅니다.
다음날
우선 발목이슈가 없었습니다. 다만 자도 자도 계속 졸렸고 나른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의 몸살기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큰 병은 없이 3일 정도 졸린 상태로 다니다가 컨디션 회복 했습니다.
꾸준함이 중요한데 또 요새는 추워져서 런태기가 와버렸네요. 3k 라도 매일 달리는 연습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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